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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인쉼터 어른들놀이터 덧글 0 | 조회 830 | 2019-09-12 16:43:18
보자넷  

야설 야동 한국야동 일본야동생전에 두 작가는 이렇게 늙음에 초연했다. 그러면서 온몸으로 늙음을 기쁘게 받아들였다. 나는 어떠한가? 스스로에게 묻는다. 이제라도 철이 들었으면 두 작가의 ‘따라쟁이’가 되자. 79해를 넘어선 나. 내 늙음에 서러워 말자. 지금의 이 나이까지 살아온 게 그게 어딘가. 일에 대한 욕심도 버리자. 이제 더 무엇을 하겠다고 발버둥 치지 말자. 오늘까지 이만큼 했으면 내 역량으로 할 만큼은 다했다. 혹여, 남은 삶이 거칠게 다가오더라도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자. 더는 삶에 버둥거리지 말자. 이만큼 산 것도 얼마나 감지덕지한가? 내일 아침부터라도 아침에 눈 뜨면 지금까지의 무탈함에 감사의 인사말을 꼭 하자. “고맙습니다.”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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